울산남구는 신라의 제56대이자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는 곳입니다.신라가 후백제와 고려의 압력으로 존망의 위기에 있을 때문수보살의 계시로 나라의 장래를 결정하기 위해무거·삼호동으로 내려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실제로 무거동과 삼호동은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지명이기도 합니다. 울산남구에는 이 지명유래전설을 바탕으로만든 조형물들이 있는데요총 3점으로, 마지막 3번째 조형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조형물들은삼호공원, 별빛공원, 헐수정공원세 곳에 각각 설치되어 있습니다.이번에는 별빛공원에 이어마지막 위치인 헐수정공원에 가보겠습니다. 헐수정공원 입구에 설치 되어있는 조형물 입니다.다른 곳 들과 마찬가지로 지명유래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헐수정울산 남구의 삼호동, 무거동과 헐수정 부락은 인근한 범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