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용산역 광장 서울 용산역 광장에는 일제 강제징용노동자상이 있다. 용산역은 일제강점기에 군인, 군속, 노동자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용산역에서 모여 신의주, 부산으로 뿔뿔이 흩어진 기점이다.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가 집결한 곳이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이곳 용산에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강제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억울하게 희생된 참혹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노동자들의 다짐 그리고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의 진정 어린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며 더 나아가 지금까지도 과거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규탄의 상징으로써 노동단체와, 시민들의 모금으로 2017년 건립됐다. 2016년 8월 조선인 3000여 명이 노역을 살았던 일본 교토 단바망간기념관..